게이머 잡아라… 부산에 42국 1000여개 업체 모였다



1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3'에서 관람객들이 넷마블의 'RF 온라인 넥스트'를 체험하고 있다. 19일까지 열리는 이번 지스타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42국 1037사가 참여해 3328개 부스를 운영한다. /뉴스1

국내 최대 게임 박람회 ‘지스타(G-Star) 2023′이 개막한 16일 오후 부산 벡스코. 이번 지스타 최대인 200부스 규모로 마련된 엔씨소프트 부스에선 관람객 180여 명이 출시를 앞둔 신작 게임들을 체험하고 있었다. 줄을 서 기다리는 300여 명 역시 주위를 두리번거리면서 사진을 찍는 등 들뜬 모양새였다. 전시장 곳곳에선 게임 캐릭터 분장인 ‘코스프레’를 한 사람들과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들이 게임 업체들의 부스를 살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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