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제공=신화통신)
[신화/내외뉴스통신] 최환석 기자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전문가 “일대일로, 10년간 자국에 실질적 혜택” (01분20초)
지난 14일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수도 사라예보에서 일대일로 협력 세미나가 개최됐다.
참석자들은 ‘일대일로’가 지난 10년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에 가져온 실질적 혜택을 높이 평가했다.
[파루크 보리치,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중국 우호협회 회장] “지난 10년간 우리는 일대일로 사업을 통해 놀라운 성공을 거뒀다고 확실하게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10년 전에는 양국 간 무비자 제도가 없었기 때문에 어떤 계약도 맺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고속도로나 철도, 트램 등 최소 10개의 인프라 프로젝트는 물론 재개발·녹색 분야의 프로젝트까지 이뤄지고 있습니다. 또한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에는 사람 대 사람의 교류와 문화 교류를 바탕으로 한 공자학당 2곳이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저는 지난 10년이 매우 성공적이었으며 다음 10년을 위한 기반을 탄탄하게 다졌다고 생각합니다.”
[앨빈 무슬리치,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의회 대(對)아시아국가그룹 부회장] “양국 간의 모든 교류, 특히 양국 기업 간 비즈니스 협력이 강화되길 바랍니다. 일대일로는 매우 중요한 이니셔티브이며 우리는 중국의 지원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신화통신 기자 사라예보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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