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채권 시장 불안에 기준금리 인상 필요 줄어”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 고위 인사들의 금리 인상 중단을 시사하는 발언이 이어지고 있다. 이미 10년 만기 미국 국채 금리 등 장기 금리가 크게 뛰어 실질적으로 금리 인상 효과를 발휘하고 있는 데다, 중동 분쟁까지 겹치면서 금리 인상에 신중해야 한다는 것이다.

래피얼 보스틱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10일(현지 시각) 미국 은행협회 연설에서 “중동전쟁으로 세계 경제 불확실성이 높아졌다”며 “더 이상의 금리 인상이 필요치 않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주말 발생한 중동전쟁으로 시장과 투자자는 물론 정책 입안자들도 새로운 변수를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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