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당 3개월만에 여론조사 1위 휩쓰는 네덜란드 중도우파 정당



피터르 옴치흐트 네덜란드 '신사회계약(NSC)' 소속 하원의원/로이터 연합뉴스

오는 22일 총선을 치르는 네덜란드에서 창당한 지 4개월 된 중도 우파 정당 ‘신사회계약(NSC)’이 여론조사 1위를 휩쓸고 있다. 신생 정당이 원내 1당으로 연립 정부 구성을 주도하고, 총리를 배출할 수도 있는 상황이다. 돌풍의 중심에는 ‘나라에서 유일하게 일하는 정치인’으로 불리는 피터르 옴치흐트(49) 하원 의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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