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년 만에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우승의 한을 푼 LG가 우승 턱을 쏜다. ‘LG 윈윈 페스티벌’이다. 1994년 이후 29년 만에 우승을 기념해 주요 전자 제품을 ‘29% 할인’하거나 화장품 브랜드를 71% 할인한 ‘29% 가격’에 내놨다. 2900원, 2만9000원, 29만원 한정 판매 행사와 경품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LG는 16일 “오랜 기간 믿고 응원해 준 팬들에게 뜻깊은 혜택으로 보답하기 위한 차원이다”라고 했다. 할인 대상 품목과 수량이 한정되어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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