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前엔 ‘주베일’로, 이젠 전기차·디지털로 사우디 뚫어



사우디아라비아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리야드 페어몬트 호텔에서 열린 한·사우디 투자포럼에 앞서 칼리드 알 팔레 사우디 투자부 장관, 류진 한국경제인협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 회장 등 주요인사들과 환담하고 있다./연합뉴스

사우디아라비아 국빈 방문 사흘째를 맞은 윤석열 대통령은 23일(현지 시각) 리야드에서 열린 한·사우디 미래기술 파트너십 포럼과 한·사우디 건설협력 50주년 기념식에 잇달아 참석했다. 사우디가 국가 발전 전략 차원에서 추진하는 초대형 메가 프로젝트 사업 수주를 위한 세일즈에 나선 것이다. 윤 대통령은 전날 사우디 실권자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 겸 총리와 회담에서도 네옴시티 등 초대형 건설 프로젝트에 한국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다. 양국 기업도 이날 24억달러(약 3조2000억원) 규모의 플랜트 사업 계약을 맺는 등 ‘제2의 중동 건설 붐’ 조성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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